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숲길따라 나무따라’ 행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자연생태공원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첨성대, 꽃과나비의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총 5개의 미션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 연필꽃이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국산 목재 사용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