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일 밤~6일 오전 비…강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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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3일 밤~6일 오전 비…강풍 동반
  • 입력 : 2023. 05.03(수) 07:20
  • 이주영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흑산도·홍도,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 각각 강풍·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또 하늘 상태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이날 밤 전남 해안가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4일 오전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10~40㎜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진도 16.7도, 목포 15.1도, 해남 14.6도, 광주 14.3도, 강진 13.9도, 완도 13.7도를 기록했으며 오후 최고 기온은 18도~24도가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6일 오전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