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곡우를 사흘 앞둔 17일 보성군 회천면 백록다원에서 농민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 보성군 제공 |
보성차는 고려시대 ‘뇌원차’라는 이름으로 고려 왕실에 진상됐다고 전해진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군민의 날 등 축제와 부대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