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풍년기원 영농지원 다짐 보고회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별량지점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 적기공급, 농산물 제값받기 등 조합원 영농편익 증진을 위한 ‘풍년기원 영농지원 다짐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시 전 읍·면단위 지점 보고회를 가짐으로써 농가 영농편익을 위한 영농지원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순천농협은 조합원들의 농협 편익증진을 위해 ▲영농자재 주문배달 ▲영농상황실 운영 ▲병해충 방제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판매계획을 세워 조합원 이 생산하는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순천농협은 지역별 핵심조합원 20~30명으로 구성된 ‘편익사업 선정위원회’를 결성해 영농 민원개선 사항을 수렴해 편익농협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농업 창업과 기술 확산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으로 앞장설 방침이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순천농협은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을 위한 편익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