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광주·전남 청년에 취업 멘토링 지원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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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KDN, 광주·전남 청년에 취업 멘토링 지원 지속한다
혁신도시 이전 에너지공기업 MOU 갱신
지역 청년 멘토링·인턴 연계 체험 등 제공
  • 입력 : 2023. 03.30(목) 15:22
  • 혁신도시=김용의 기자
한전KDN,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한전KDN이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간다.

30일 한전KDN에 따르면 한전KDN을 비롯해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에너지공기업·출연기관들은 지난 27일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지난 2021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해당 기관들은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광주·전남 지역의 만 17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을 지원하고,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NCS기반 채용 연계 취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갱신 체결로 그동안의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된 방안이 이행될 예정이다.

한전KDN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지난 2021년 이후 지역 청년 대상 멘토링 실시, 인턴 연계 실무 체험 기회 부여,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취업지원 서비스 이행 등 세부 실천을 이행해왔다.

그동안 200여명의 청년들이 취업 멘토링을 받았으며 기관별 청년인턴 체험도 경험해왔다. 멘토링 참여 청년들이 공기업·에너지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젊은 인재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시=김용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