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이춘형 나주시 관광문화환경국장 포함 공무원 등 500명이 식목일 기념 문평면 국동리 임야 2㏊에 편백 3000주를 식재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지난 16일 나주 문평면 국동리 임야 2㏊ 78회 식목일 기념 ‘나주사랑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 시청 공무원 410명, 국립나주숲체원,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나주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 지역 사회·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명이 참여했다.

윤 시장 등은 편백나무 3000주를 식재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시는 바람길숲, 도시숲 조성과 조림, 숲가꾸기 등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함께 나무심기~수확~활용에 걸친 지속가능한 목재산업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0년 후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경관 명소가 되고 사계절 맑은 공기를 내뿜는 산림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