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유도 김지정, 순천만 국가정원컵 금빛 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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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순천시청 유도 김지정, 순천만 국가정원컵 금빛 메치기
여자 -63㎏급 결승서 지도승
  • 입력 : 2023. 03.15(수) 16:57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2023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 1개와 동 3개를 획득한 순천시청 유도팀. 왼쪽부터 김양호 감독, 김지정, 양서우, 박다솔, 심상진 부회장. 전남도체육회 제공
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이 2023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김지정은 지난 1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63㎏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지정은 1회전 한서영(용인대), 2회전 전은빈(경남도청), 8강전 이지현(안산시청)을 상대로 모두 지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김혜빈(고창군청)에게 외깃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김지정은 결승서 신채원(용인대)과 팽팽한 접전 끝에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순천시청의 박다솔(-57㎏)과 양서우(-52㎏), 신지영(+78㎏)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순천시청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금 1개와 동 3개흫 수확했다.

여수시청 김영성과 정다빈(-100㎏)은 공동 3위를 차지, 각각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