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가 1086억원(16.9%) 증가한 7499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0억원(4.6%) 증가한 1143억원이다.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40억원), 길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5억원) 등 공공질서·안전 분야에 83억원,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95억원),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0억원), 다지리 축구장 개보수 사업(8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 177억원을 편성했다.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42억원),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27억원), 조림지 풀베기 사업(20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373억원, 반려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115억원), 청년·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사업(24억원) 등 국토·지역개발에 238억원도 편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문화·관광기반을 다지고 청년인구가 유입되고 살고 싶은 화순을 만들기 위해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이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개회하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