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창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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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창단 첫 우승
새싹부 결승서 11-1 대승
  • 입력 : 2023. 03.08(수) 10:4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 선수단이 지난달 28일 전북 고창스포츠타운생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서 동탄베이스볼을 11-1로 꺾고 새싹부 우승을 차지한 뒤 모자를 던지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이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은 지난 2월 25~28일 전북 고창 고창스포츠타운생활야구경기장에서 열린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새싹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총 48개팀(새싹(8팀), 연꿈(12팀), 꿈나무(8팀), 유소년(14팀)) 5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연식부와 경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은 새싹부(연식)에 참가해 A조 예선 3승을 거두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B조 2위인 충북 옥천금강을 6-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은 결승에서 동탄베이스볼을 11-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황필선 함평나비야구스포츠클럽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지도해 아이들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