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초청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민요그룹 (사)아리수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아리수는 민요와 판소리를 활용한 퓨전국악 창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숲속마을에 사는 작은 병아리의 모험이 주된 내용이다.

작은 병아리 ‘아리’는 엄마를 찾아 떠난 모험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엄마를 만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올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