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판매 전시장 |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광주전남지역본부 내 1만4080㎡ 규모 판매장에서는 200여 종, 11만 그루 유실수, 조경수, 조림용 수묘와 잔디 등을 판매한다.
지역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고품질 우량 건전묘목들은 4월 말까지 판매된다.
가정에서 심기 좋은 매실, 대추, 감, 모과, 살구, 자두, 앵두나무 등의 유실수와 단풍나무, 금(은)목서, 주목, 반송, 산다화, 명자나무, 회양목 등 잎을 보는 관상수, 장미, 철쭉 목련, 라일락, 홍도화 등의 꽃나무류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15개 지역 산림조합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철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은 조합원 등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서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자재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