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
2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개발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5·18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등인정교과서 22개 단원, 초등(5·6학년)교과서 10개 단원 총 32개 단원에 대한 온라인 e-러닝 교육콘텐츠를 개발, 5·18교육 홈페이지(오월학교)에 탑재했다.
해당 콘텐츠는 광주지역 활동 교사가 참여한 ‘e-러닝 콘텐츠 평가회의’에서 “콘텐츠가 교과서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고, 10분 이내의 영상이라 주제별 수업 도입부 자료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평가 받기도 했다.
재단은 개발된 e-러닝 콘텐츠를 단순한 홈페이지 탑재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한 충분한 홍보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향후 초등저학년 교과서(3·4학년)를 기반으로 e-러닝 콘텐츠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