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신면 복지기동대원들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였다.

진도군 의신면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14일 진도군 의신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원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관문을 교체했으며, 화장실 바닥 정비 등 가정의 생활 불편 사항들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생활 필수품 등 후원품 지원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석 진도군 의신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의신면 복지기동대는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