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7일 보성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지난 7일 보성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 단위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공연과 군정 보고 영상, 주요업무계획 및 정책 방향 등을 전달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이 바라는 보성군의 변화에 대한 말씀을 듣고자 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소통하며 군정을 펼칠 것”이라며 “의견을 토대로 보성군민 모두 잘사는 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반영하겠다.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7일 보성읍·웅치면을 시작으로 8일 득량면·회천면, 9일 미력면·노동면, 10일 겸백면·율어면, 14일 복내면·문덕면, 15일 조성면·벌교읍 순으로 12개 읍면 순회 ‘찾아가는 군민과의 공감 대화’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