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실천사례' 선순환되기를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취재수첩
'자원순환실천사례' 선순환되기를
조진용 전남취재부 기자
  • 입력 : 2023. 01.29(일) 15:13
  • 조진용 기자 jinyoung.cho@jnilbo.com
조진용 전남취재부 기자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 12가지가 지난해 12월 도출됐다(본보 1월10일자 8면).
 광주 남구가 주관한 자원순환 실천사례·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실천부분에 △최우수상·광주 동구 지한초 △우수상·봉선남양휴튼1차(스티로품 자동 파쇄기)·용산초교(기후환경생태교실 운영) △장려상·효천LH천년나무7단지(자원순환빗물저금통)·양림펭귄마을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날 운영)·선광학교(우유팩 재활용), 아이디어 부분에 △최우수상·윤소희씨(폐 카트리지 자원순환) △우수상·권유나씨(현수막 LED전광판 재활용)·박지애씨(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장려상·이채원씨(재활용용기 재사용 포인트제)·전향희씨(장바구니사용 포인트제)·박화평씨(종이없는 스마트회의)가 수상했다.
 광주 남구는 실천사례·아이디어 수상자들에게 남구청장상과 최우수 실천사례·아이디어 각 700만원, 우수 실천사례·아이디어 각 400만원, 장려 천사례·아이디어 각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광주 남구의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시상된 자원순환 아이디어의 경우 현장 실효성 검증을 통해 구정 운영에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
 기술이나 경영이 앞선 지역을 실제로 찾아가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을 선진지견학이라고 한다. 지자체들 간에도 사업분야별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선진지견학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돼 타지자체에서 선진지견학 문의가 쇄도하기를 기대한다.
조진용 기자 jinyou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