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점섭 국토관리원 건설안전실 부장이 우수직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
전달식 행사는 지난 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됐으며 안점섭 관리원 건설안전실 부장 및 임직원,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 부장은 지난해 12월10일 국토안전관리원 창립 2주년을 맞아 혁신공로 표창을 받았다. 안 부장은 표창과 함께 격려금 100만원을 받아 전액을 기부했다.
안 부장은 “뜻하지 않게 생긴 좋은 일을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0년에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전문기관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