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의 읍·면민회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발전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신년 인사회가 개최됐다. 보성군 제공 |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읍·면민회장과 참석자들은 지역발전, 읍·면민 화합, 공감과 소통 등을 주제로 신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읍·면민의 날 행사’와 우리 고유의 지역 축제 재개 방안도 논의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총명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판다는 ‘토영삼굴’의 말처럼 여러 대안을 준비하여 지혜롭게 군정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읍·면민회와 하나가 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8기 출범 이후도 중단 없는 발전으로 읍·면민회와 모든 군민이 협력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