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2022 산타원정대 후원금으로 431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욱)가 2022 산타원정대 후원금으로 431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난방비와 생활 안정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한 연말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산타는 바로 너'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욱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해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미래 지역발전의 희망이 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하는 일과 함께 더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의 가치에 공감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옹호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들의 행복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