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파수꾼 총망라' 제28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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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파수꾼 총망라' 제28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
  • 입력 : 2022. 12.14(수) 17:40
  • 유슬아 PD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 주관, 전남도·영산강유역환경청·GS칼텍스가 후원한 제28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 KJ상생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녹색환경대상 시상은 종합대상과 4개 부문에서 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ㅣ전 지구적 현안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녹색 치료를 위한 숨은 환경 파수꾼을 응원하는데 더욱 책임 있게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녹색 환경대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광군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광군은 열악한 여건과 분리수거 인식이 부족한 읍·면을 중심으로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씩 보상하는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분리배출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생활 속 환경실천부문 대상은 광주 동구청이, 자연환경보전부문에는 사단법인 목포환경운동연합이, 환경교육 부문에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가, 서한태환경상에는 비아드루와청소년기획단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종합대상 500만 원, 부문별 대상 300만 원(개인 200만 원), 서한태환경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유슬아 PD seula.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