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리틀야구단 박지안,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선정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지역속으로
목포시 리틀야구단 박지안,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선정
장학금·장학증서 받아
  • 입력 : 2022. 12.14(수) 16:45
  • 목포=정기찬 기자
목포시 리틀야구단 박지안,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장학생 선발
목포시리틀야구단(단장 박재강·감독 김상훈)은 박지안(목포동초 5)선수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 주최로 열린 '2022 리틀야구연맹' 시상식에서 전남 유일의 우수선수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전국 초등학교 리틀야구 선수 중 기량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30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지안은 지난해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리틀야구장 조성을 건의했던 3명 중 1명이다.

목포시리틀야구단 김상훈 감독은 "박지안은 7살 때부터 야구를 했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지역야구 꿈나무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리틀야구단은 지난 2014년 창단됐으며 최근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해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수반, 육성반, 취미반(주말반) 등 40여 명의 꿈나무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