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8일 김은경 부원장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개최된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사진)

행사에는 김 부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김태성 광주전남지원장, 광주은행 정창주 부행장, 광주 동구청 배복환 부구청장, 광주보증재단 이안묵 경영지원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 부원장은 광주은행과 광주 동구청, 광주보증재단이 협업해 운영 중인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창업자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부원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경제적 자활을 위해 창업교육 및 대출·보증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광주은행, 동구청, 광주보증재단 등 관계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의 길을 택한 청년창업자들의 도전정신에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청년창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