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임성재, 오늘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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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주형·임성재, 오늘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격
욘 람·매킬로이 등 세계적 스타 총출동
  • 입력 : 2022. 12.01(목) 16:35
  • 뉴시스

프로골퍼 김주형. Getty Image for THE CJ CUP/뉴시스

프로골퍼 임성재. 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골퍼 김주형(20)과 임성재(24)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출격한다. 대회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장(파72·7414야드)에서 개최된다.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 탈락은 없다.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이며, 연말을 맞아 자선 기금 마련이 목적이다.

김주형과 임성재가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한국인 선수 중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선수는 '탱크' 최경주다. 최경주는 2003년 6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주최측의 타이거 우즈는 족저근막염 부상으로 대회 불참을 선언했지만,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마스,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스타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은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다. 당시 호블란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쳐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