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솔루션이 개발에 성공한 '교각점검드론'

스카이솔루션(대표 마승윤)은 전남문화정보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 산업용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교각점검드론' 개발에 성공 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 산업용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은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 일환으로 전남 도내 드론 관련 기업육성 및 제품 경쟁력 강화와 드론기업 개발 제품 성능개선, 안정성 확보 지원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이다.





스카이솔루션은 이번 '산업용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서 그간 정부 산하기관과 진행해 온 위법차량 단속, 토목현장 드론측량, 도로 포트홀 촬영, 주요 하천측량 등에서 보인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 받았으며 본 사업에서는 콘크리트 교량의 미세한 균열까지 확인 가능한 '교각점검드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카이솔루션은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단계인 12월 현재 목표했던 교각점검드론 개발에 성공해 시범 운전 테스트 중이다. 해당 드론은 콘크리트 구조의 교각 하부를 정밀하게 선회하면서 미세한 균열까지 확인해 촬영해 교각 안전점검을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해준다. 교량 하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항으로 신속 정확하게 균열을 감지해낸다.





스카이솔루션 마승윤 대표는 "산업용드론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회사가 목표해 왔던 산업현장 안전점검에 특화된 드론기술을 확보하고 제품개발까지 성공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드론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솔루션은 드론 활용 촬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중이며 향후 산업안전 분야로 업무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