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협전남지역본부가 광주대와 함께 담양군 봉산면 와우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농촌복지센터'를 운영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전남농협, (사)도농상생운동본부, 광주대학교가 대학생 농업·농촌 현장학습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이어진 공동 협력 사업이다.
와우마을 농촌 어르신 150명에게 자장면 대접, 건강상담, 장수사진, 마을주민 단체사진, 스포츠마사지, 문화공연, LED 전등 교체 등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매 년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장수사진, 검안, 한방진료 등 열악한 농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해 26회의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대학교는 광주·전남 관내에서 농촌일손돕기, 지역아동보호기관 봉사활동, 지역 축제 자원봉사활동, 헌혈증서 기부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