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영 숲속의전남 이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지역속으로
황금영 숲속의전남 이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산림 가꾸기와 숲 문화 활성화 기여
  • 입력 : 2022. 11.03(목) 15:22
  • 박간재 기자

황금영 숲속의전남 이사장이 산림청 주관 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숲문화 활동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은 황금영 이사장이 지난 1일 대전 ICC호텔에서 산림청 주관 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황 이사장은 산림사업·숲 문화운동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112㏊ 산림에 자력임도(3㎞) 개설, 조림 사업(89.3㏊), 숲가꾸기 사업(367㏊) 등 산림사업에 매진했다. (사)숲속의 전남 부이사장과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소외계층 숲 체험 교육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황 이사장은 지난 2011년 우수독림가로 선정됐으며 2017부터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자문위원 활동하고 있다. 산림경영인과 소통하고 산림경영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 새마을회장, 전남도 선도농업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황금영 이사장은 "숲과 함께 살아왔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임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금영 숲속의전남 이사장이 산림청 주관 제3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