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지역특화 농식품 수출상담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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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지역특화 농식품 수출상담회 성과
농진청-전남농기원 기관 합동
  • 입력 : 2022. 11.03(목) 13:56
  • 박간재 기자

전남혁신센터, 지역특화 농식품 수출상담회 성과. 담우 모윤숙 대표가 상담을 하고 있다. 전남혁신센터 제공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열린 '농진청-전남 기관 합동 지역특화 농식품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서 190만달러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가능성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남혁신센터, 농촌진흥청,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9개 국가 온‧오프라인 수출바이어와 한국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에 알리바바닷컴 본사 Kevin Lee가 참석해 B2B 온라인 거래 중요성과 알리바바닷컴 소개 등 '글로벌 B2B 온라인 몰 활용방안 세미나'도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담우 모윤숙 대표는 "일정을 잡기 어려운 국가 바이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고 수출 가능성을 검증 받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다양한 국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남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