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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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콘텐츠 분야 기업 6개사…사무실·사업 활동 공간 지원
  • 입력 : 2022. 11.03(목) 10:30
  • 박간재 기자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전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입주할 콘텐츠 분야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6개사로 입주면적은 7명이 근무 가능한 65.45㎡부터 10명이상 근무 가능한 266.64㎡까지며 선정 기업에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한국표준산업분류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을 동시에 충족한 기업이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전남도로 돼 있거나 입주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전남도로 이전 가능한 기업(예비창업자, 입주계약 후 30일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한 자) 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이후 연장심사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된다. 입주기업은 사무실과 함께 회의실, 교육장,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 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hs0720@jci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 실감콘텐츠팀(061-339-69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웹툰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농수축산, 관광 등 분야와 결합해 전남의 새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에 맞춰 콘텐츠 산업을 육성중이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체부와 전남도 지원으로 현재 3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제작소, 원스톱지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