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빛가람동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채성군 회장 등 주민자치회 위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박소준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강정, 박성은 나주시의원, 정종도 빛가람동장 등이 참석했다.



빛가람동 주민자치회가 전남도·나주시 후원으로 나주 빛가람동 지역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위는 취약계층 아동 28명, 경로당 14곳 등을 선정해 오는 11월 초까지 각각 5회씩 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채성군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빛가람동 주민자치회가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종도 나주시 빛가람동장은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