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
한국 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코페르 10차 월드컵 리드 종목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4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치러진 여자부 리드 결선에서 22를 기록, 4위에 올랐다. 아이 모리(일본)가 30+로 금메달을 땄다.
그 뒤를 슬로베니아의 안야 가른브렛(27+), 미국의 라부트 브룩(23+)이 차지했다.
리드 종목은 6분 만에 15m 높이 암벽을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 이기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오는 10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IFSC 11차 월드컵 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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