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주민에게 발송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보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보물이 두 장 들어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거 벽보가 누락된 채 게시된 데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물이 두 장 들어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전날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주민에게 발송된 선거 공보물에 이재명 후보의 공보물이 두 장 들어 있었다. 다른 후보의 공보물은 한 장이었다.
광주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특정 후보 공보물이 두 장 들어간 것에 대해 유감이다. 두 장이 들어가면 안 되는데 일부러 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