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강진 가우도에서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근거로 설립된 업종별 중소기업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자조조직이다. 광주전남지역에는 총 50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각 업종별 중소기업들을 충실히 대변해 왔고, 공동구판매 사업 등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협동조합인들이 화합하면서 부단한 기술개발과 혁신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