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협동조합(이하 VR협동조합)과 홍빈네트워크가 지난 23일 호남권 게임전시회 'G²FESTA(지투 페스타)'에서 국내ㆍ외 가상현실 테마파크 및 체험존의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VR협동조합이 추진 중인 조합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VR협동조합은 첫 공동 마케팅으로 홍빈네트워크의 VR테마파크 및 체험존 활성화를 추진하고 향후 조합사들이 보유한 게임, 교육, 훈련, 의료 등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로 공동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빈네트워크의 가상현실 테마파크 브랜드 '버추얼아일랜드(VirualIsland)'는 가상의 휴양지를 콘텐츠로 한 도심형 테마파크다. 지난해 상반기 세계최대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점 이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타임스퀘어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상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송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