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나흘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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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나흘만에 또
냉각재 펌프 고장나 다시 정지
  • 입력 : 2015. 04.17(금) 00:00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한빛원전 3호기가 냉각재 펌프 고장으로 재가동 4일 만에, 100% 출력도달 하루 만에 발전이 정지됐다. 16일 오후 1시29분께 영광군 한빛원전 3호기의 원자로 가동이 정지 됐다.

원자로 냉각재 펌프 고장 때문이었다. 각 호기에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4대가 운영되고 있으면 이날 3호기 2번 펌프가 고장을 일으켰다. 현재 3호기 원자로는 발전 정지에 따라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누출은 없다고 한빛원전 측은 밝혔다. 한빛원전과 민간감시센터 관계자들은 냉각재 펌프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영광=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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