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보육복지과는 지난 8일 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환영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동강대 제공

동강대학교 보육복지과는 지난 8일 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환영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선·후배 간 친목 도모와 교수·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우리는 자랑스런 사회복지·보육인 입니다’라는 주제로 1·2·3·4학년 학생 120여 명과 교수 13명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문 MC인 봉숭아학당 문화혁신학교 성창운 총장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 1부는 보육복지과 김남금 학과장의 인사말과 교수 소개, 이남준 학생회장의 인사말과 각 학년 및 학생회 임원 소개에 이어 초대 가수 이송이의 노래, 이영길 교수의 색소폰 연주, 김영임 학생 외 2명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만찬에 이어 열린 2부는 홍팀(1·3학년)과 청팀(2·4학년)으로 나눠 풍선 불어 높이 쌓기, 교수·학생 6인 1조 럭비공 굴리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학생 및 교수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금 학과장은 “동강대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대학의 좋은 환경, 선배들의 기운을 받아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복지과만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전문적 지식과 성숙한 인성을 겸비한 사회복지·보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대학을 믿고 학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