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매주 금요일 도농 상생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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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농협 광주본부, 매주 금요일 도농 상생장터 연다
11일 광주본부 주차장서 개장…최대 50% 할인
쌀 소비 촉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등 운영
  • 입력 : 2025. 04.07(월) 09:47
  • 조진용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는 본부 주차장(무진대로285)에서 16~17일 이틀 간 '설 맞이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뉴시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지역 우수농산물의 유통 단계를 줄여 알뜰 소비를 돕는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를 매주 금요일 연다.

농협 광주본부는 11일 광주본부 주차장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 첫 개장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장터 개장에 앞서 본부는 지난 2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경제지원단과 관내 15개 농·축협 담당자, 광주시 유통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직거래 장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첫 개장하는 금요 직거래 장터에선 알뜰 장보기 특판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 육성 품목인 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부추, 풋고추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판매 한다.

여기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인절미 나눔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관 운영, 농산물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가 이어진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매주 금요일 문을 여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