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
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 시행하는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은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날림(비산)먼지를 억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배출시설 대상으로 시설관리·운영시간 단축 등을 점검하고 광주 하남산업단지 내 대기배출 상황을 감시한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질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