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경. 뉴시스 |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검찰이 신청한 구속 만료 시점은 다음 달 6일이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 주거지 관할 등을 사유로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내란 사건 관할 법원을 중앙지법이라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 허가가 날 경우 검찰은 이르면 주말부터 윤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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