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목포교도소가 무안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소전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 했다 |
목포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여 매 월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 위문, 상·하반기 무안중학교 장학금 전달 및 매 명절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진 목포교도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고물가 등 어려운 시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