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
곡성군은 국악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국악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하반기로 나누어 국악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다.
‘2025년 상반기 국악교실’은 오는 2월3일부터 7월26일까지 총 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곡성군 옥과면 사또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곡성국악전수관이다.
국악교실은 총 7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장구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민요 △해금이며 각 강좌는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방법으로는 방문 신청과 전화 신청이 있으며 국악전수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국악전수관(061-360-8456)로 문의할 수 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2023년부터 시작된 국악교실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매년 활기차게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주민들이 국악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국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