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최근 관내지점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책임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새해를 맞아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최근 관내지점장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책임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농협은행의 핵심 가치인 고객 중심, 신뢰 경영, 지역사회 발전 실현을 위한 실질적 행동계획을 담았다.

각 지점장은 광주본부 경영 방침에 맞춰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결의했다.

장재영 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을사년은 농협은행 출범 13주년을 맞는 해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도약하자”며 “광주본부는 올 한 해도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