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4시31분께 장흥 장평면 장평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장흥소방 제공 |
23일 장흥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31분께 장흥 장평면 장평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3시간 40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5개 동 중 1개동이 전소됐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