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에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
12일 광주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와 제공기관 및 광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서비스 고도화’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을 통해 ‘25년도 광주지역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품질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된 우수기관 중 9개 기관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장, 광주시의회 의장상, 사회서비스 원장상 등 표창장 수여 및 기념식이 진행됐고,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박경언 단장이 2024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1년에 대한 주요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과 공동연구로 진행한 ‘이용자 선정기준 타당성 검증연구’와 보건대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연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종사자 대상 ‘소진예방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인식하는 것은 향후 사회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현장에서도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방향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이 돌봄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