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광주관광공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고, 전남도농업기술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와이앤아처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3회째인 ‘AI TECH+ 2024’는 ‘AI + 스타트업(Startup)’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스트씨큐리티, 테라웨이브 등 44개 기업·기관이 8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기술과 융합산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역 최대 규모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28일에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최신 인공지능기술과 관련된 세미나가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의 글로벌 사례 △인공지능 도입 전략 △거대언어모델 보안 위협과 대응 △알약 데이터 보안 활용 동향 △산업지능화 인증과 AI 규제 △AI 인증센터 및 인증서비스 소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29일에는 기업들의 기술과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인클라우드 전문파트너인 디모아, ㈜티써프, 이스트시큐리티, 위븐, 한국딥러닝, ㈜마이렌, 아크릴, 포스로직, 글래드파크, 디엠티랩스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기술, 아이템, 솔루션 등을 발표하며 수요기업과 직접 만남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정기업 6곳의 부스를 방문하고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 등은 AI TEC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