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장애인생활체육 종사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장애인생활체육 종사자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습회에는 광주 지역 생활체육지도자 및 동호인 클럽 매니저 등 80명이 참가했다.
강습회에서는 스포츠안전재단 안전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활 체육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과 스포츠 응급 처치 과정의 노하우 및 기술을 교육했다. 특히 생활 체육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한 덤벨을 활용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인 바디펌프타바타는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와 동호인 클럽 매니저는 참여자들 뒤에서 그들이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라며 “이번 강습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