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수. 호남대 제공 |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와 (사)인터넷방송통신학회(ISAAC), 국제기술문화진흥원(IIBC)이 공동개최한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오태원 교수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디지털 사이니지 인터페이스 표준 모델 연구’ 제목의 학술발표 영문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논문의 주제는 오 교수가 그동안 광주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디자인과 미디어아트 영상작품을 송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는 디지털 LED 사이니지의 인터페이스 표준모델에 대한 연구 내용이다.
오 교수는 ‘디지털 사이니지 디자인’ 관련 디자인특허등록을 진행중이며, 생성형 AI 디자인의 콘텐츠 개발, 디자인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CPTED 등의 연구논문을 진행 중이다.
오 교수는 2018년부터 호남대 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분야 후학양성과 더불어 산업 및 공간디자인, 설치예술과 미디어아트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20년 서울특별시+KT 미디어아트공모전에서 미디어아트상(세종문회회관 미디어월 수상작전시)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서울 서초동 아트스페이스 HoSeo에서 초대개인전 ‘Drops x Festa’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다수의 초대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25년 8월 프랑스 파리 프로젝트 전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