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 기술보증기금 ‘Kibo-Star 밸리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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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 기술보증기금 ‘Kibo-Star 밸리 기업’ 선정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 기술력 인정
미래 에너지 산업 선도할 성장 발판 마련
  • 입력 : 2024. 11.07(목) 13:43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Kibo-Star밸리) 기업’으로 선정된 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의 이광희 대표.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광희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 제조업체인 ㈜리셀이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의 ‘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Kibo-Star밸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리셀의 ‘Kibo-Star 밸리 기업’선정은 혁신적인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 기술력과 기술보증기금 광주기술혁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초기부터 집중 발굴·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대표기업군으로 육성하고자 ‘Kibo-Star 밸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Start-up 단계(우수창업기업 발굴·지원)에 속하는 ㈜리셀은 창업 후 7년 이내, 기술사업평가 BBB등급 이상의 벤처기업 중에서 협약기관 추천기업, 벤처기업, 혁신성장산업 영위기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리셀은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7년 10월말까지 최대 10억 원의 보증한도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리셀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 기술 개발 및 생산 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희 ㈜리셀 대표는 “Kibo-Star 밸리 기업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