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전남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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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목포과학대-전남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 포럼 개최
오는 4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서
‘파크골프의 미래를 논하다’ 주제
  • 입력 : 2024. 10.01(화) 14:43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오는 4일 오후 2시30분 목포 샹그리아호텔 연회장에서 열리는‘파크골프 포럼’ 포스터. 전남파크골프협회 제공
목포과학대학교와 전남도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의 질적 도약과 전문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크골프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1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목포과학대와 전남파크골프협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30분 목포 샹그리아호텔 연회장에서 ‘파크골프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파크골프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파크골프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 및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의 포럼의 목적과 기대효과 소개를 시작으로 △박성수 목포대 교수의 ‘파크골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 연설’ △정구영 교수(한국골프학회 부회장)와 이승재 교수(한국골프학회 상임이사)의 ‘파크골프의 전문화 전략’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의 파크골프 대회 운영 및 용품인증 표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접근’ 주제발표 △김재환 서경대 교수의 ‘파크골프의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준비’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이 그러한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파크골프의 체계적인 발전과 전문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전남파크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