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시설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동구청에서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이날 진행된 기부식을 통해 동구 소재 아동시설에 대한 긴 무더위속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냉방비 지원과 더불어 대인동, 계림동 일대의 취약계층 거주민들을 위한 쪽방촌 공유부엌 사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광주점은 동구청과 함께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의 개인 물품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달, 복지기관 쌀 기부, 아동시설 냉ㆍ난방비 지원 등의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도 여전한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점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