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추석 맞아 '비상응급 특별방범진단' 실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람들
광주 남부경찰, 추석 맞아 '비상응급 특별방범진단' 실시
응급의료센터 출동
비상벨 점검 실시
  • 입력 : 2024. 09.10(화) 16:31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광주 남부경찰이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응급실 비상벨 점검 현장.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을 응급실 유지에 있어 최대 고비로 예측해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고 11일 밝혔다.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응급의료진, 국민 안전 확보 및 폭행 등 돌발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일 남부경찰은 고 응급실 비상벨 이상여부 등 사전 점검을 진행했고, 돌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 대상 FTX 실시하는 등 112 신고 즉응태세도 점검했다.

비상응급 대응주간 세부 추진 사항으로는 △중증전담응급실 중심 가시적·위력 순찰 및 거점근무, 탐문 등 강화 △응급실 112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 의료행위 방해행위는 엄정대응 △소방 공동대응 등 적극지원 등 맞춤형 특별치안대책을 강화했다.

송세호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의료진 안전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