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이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응급실 비상벨 점검 현장. 광주 남부경찰 제공 |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은 응급의료진, 국민 안전 확보 및 폭행 등 돌발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일 남부경찰은 고 응급실 비상벨 이상여부 등 사전 점검을 진행했고, 돌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 대상 FTX 실시하는 등 112 신고 즉응태세도 점검했다.
비상응급 대응주간 세부 추진 사항으로는 △중증전담응급실 중심 가시적·위력 순찰 및 거점근무, 탐문 등 강화 △응급실 112신고 접수 시 신속한 출동, 의료행위 방해행위는 엄정대응 △소방 공동대응 등 적극지원 등 맞춤형 특별치안대책을 강화했다.
송세호 남부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의료진 안전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