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해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사진은 코레일 광주본부에서 철도시설물을 점검하는 모습. 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
광주본부는 안전한 철도수송을 위해 선로, 전차선 등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특히 열차 내 화장실, 의자, 출입문 등 고객이용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마쳤다.
또 승객들이 안심하고 역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과 승강설비 기능을 점검함과 더불어 역사 대청소를 시행하는 등 고객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별수송기간동안 ITX-마음은 평상시보다 총 12회, 무궁화호 열차는 총 22회 추가 운행될 계획이다, 한편 KTX는 증편없이 주말 운행 수준으로 일 2회가 추가 운행된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이번 추석에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기간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